아이와 가평 글램핑 파스텔티앤 글램핑 1
얼마 전 결혼기념일이었어요
아이가 캠핑 얘기도 했었고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가족여행 간 적이 없어서
겸사겸사 급하게 알아보고 갔던 가평 글램핑 파스텔앤티앤 이에요~
카라반과 글램핑중에 고민했는데 아이가 모닥불 보고 싶어 해서 가평 글램핑으로 선택했어요^^
코로나 오기전에 1호가 4살일 때 한 번가고 글램핑은 두번째네요 :)
아이와 가평 글램핑 파스텔티앤 글램핑
아이와 가평 글램핑 파스텔앤티앤 글램핑 입구예요~
저 건물이 로비 겸 매점이에요 앞에 주차하고 체크인하면 돼요 ^^
주차장과 숙소가 떨어져 있는데 멀지 않아요 ^^
자갈밭이라 아이들도 밀어준다며 도와주네요~ㅎㅎ
저희는 옐로우3이에요
낮은 돌계단으로 올라가는데 프라이빗해서 좋았어요
아이들이 오르락내리락하기에도 위험하지 않았고요~
전구들이 여행 온 기분을 더해주네요^^
침실 사진이 없지만 원룸식으로 2인 침대 2개가 양옆에 있어요
에어컨 겸 난방기, 제습기 겸 공기청정기 있고요 아담했어요
조리대와 냉장고 테이블 있고요~
앞에는 모닥불 자리와 파라솔과 의자 바비큐 그릴 있어요
2호가 뛰어다니다가 모닥불 자리에 뒤로 쏙! 하고 빠졌었어요 ㅠㅠ
다치진 않았지만 아이들 조심하세요 ^^
아이와 가평 글램핑 파스텔앤티앤 바로 앞에는 계곡이 있어요~
저희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아직도 물놀이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ㅎㅎ
깊지 않아서 여름에 아이들 놀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!!
모두 자갈밭이고 가운데 물레방아 돌아가요~
물레방아 옆에는 작은 나무 그네가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네요
작은 폭포도 있는데 물소리 나고 좋아요 잔디밭에 들어가도 된데요~^^
물레방아랑 잔디밭 주위로 숙소가 둘러있어요
둘이 공놀이 엄청하고 땀나게 뛰어다녀도 되고 숙소 간의 간격이 넓어서 잔소리할 일도 없었어요^0^
화장실, 샤워장, 싱크대가 모여있는데 모두 깨끗했어요
입구에는 전자레인지 있고요
바위와 꽃이 참 예쁘죠 :)
감성적인 우리 아이들 아주 좋아했어요
짐도 대충 풀고~ 한 바퀴 돌며 구경도 했고~
아이들 풀어놓고 엄빠는 컵라면에 맥주 한잔으로 시작합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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