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니스 에듀볼 아기 장난감 추천

코니스 에듀볼은 1호가 돌 전부터 가지고 놀던

아기 때부터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에요 ㅎㅎ

그때도 중고로 사서 2호까지 잘 가지고 놀았으니

거의 4년을 우리 아이들과 함께한 아기 장난감 코니스 에듀볼이네요 :)

건전지만 갈아줬을 뿐 아직도 망가짐 없이

불도 잘 나오고 소리도 잘 나오는 튼튼한 아기 장난감입니다

에듀볼은 여섯면에 각기 다른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요~

제일 먼저 보이는 부분은 손잡이랑 전원 버튼이 있어요~

작은 피아노 건반과 그위에는 여러 악기로 소리 나고요

왼쪽에 초록 구름은 노래 멜로디만 나오고

오른쪽 분홍 해님은 반주까지 같이 나와요

분실하기 쉬운 작은 전화기랑

엄마, 아빠 목소리와 전화할 때 하는 대화들 소리들이 나와요

전화기 안쪽에는 건전지 넣는 곳이 있고요

여기는 작은 바다생물을 잡고 길 따라 움직이는데

아기들 소근육 발달에 좋을 것 같아요 ^^

코니스 에듀볼 팡팡 터치!ㅎㅎ

분홍색 과 파란색 버튼을 누르면 안에 있는 구슬이 팡팡 움직어요~

꽤 세게 눌러야 돼서 어릴 때는 하기 힘들어해서

옆에서 눌러줬더니 퐁~띠용~이런 소리와 함께 구슬이 움직여서

아이가 매우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^^

화살표를 움직이면 단어들을 영어로 말해줘요~

건전지가 없어져 가는걸 여기 소리를 들으면 알 수 있더라고요 ㅋㅋ

건전지가 얼마 없을 때는 예전 카세트테이프 늘어나는 소리처럼 나와서

아이가 기겁하고 달려와 안겨서 울었었어요 ㅋㅋㅋㅋ

여기는 톱니바퀴 돌리는 부분인데

버튼도 없고 소리 나는 것도 없어서 가장 안 가지고 놀던 부분이에요 ㅎㅎ

톱니바퀴 돌리는 손잡이도 짧아서 아이들이 제일 안 놀았던 것 같네요

그래도 1호 2호 진짜 뽕뽑게 가지고 놀고

어디 놀러 갈 때도 꼭 가지도 다녔던 국민장난감 코니스 에듀볼이에요!

호랑이네 일상