밤 보관법, 에어프라이어로 군밤만들기 그리고 군밤실패 했을때
가을 하면 떠오르는 게 밤이죠~
밤 까는 건 손이 많이 가지만 그만큼 달콤 고소해서 계속 손이 가는 간식이에요
추석 때 시어머니가 밤을 한가득 주셨어요 :) 부자 된 기분~
아이들 먹이려면 애미는 부지런히 움직여야겠지요 ㅎㅎ
밤 보관법
1.밤 보관법 벌레 먹은 밤 골라내고 물에 담그기
소금물에 담그는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별 차이 없어 보여서 맹물에 담갔어요~
약 1시간 정도 물에 담근 후 위로 뜨는 건 건져 내면 돼요
2. 밤 보관법 체에 건져 물기 닦기
체에 건져 물 살짝 뺀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줘요
3. 밤 보관법 김치통에 보관
키친타월 깔고 밤 올리고 반복으로 담아요
살짝 말리고 보관하기도 해요
밤 보관법 완성입니다!
손이 좀 가더라도 이렇게 해놓으면 든든~~ 하죠!
에어프라이어 군밤
칼집 내고 에어프라이어 200도에 20분 돌려 군밤 만들었어요
이번에는 일자로 칼집 내보았는데...
일자보다는 십자가 껍질 까기가 수월하겠어요 ㅎㅎ
그래서인지 군밤 만들기 실패했어요 ㅠㅠ
에어프라이어에 군밤을 만들었지만
껍질이 잘 까지지 않아서 밤이 부서지고 가루가 되어버렸어요 ㅠㅠ
어떻게 해야 될까.. 하다가
부서진 밤에 꿀을 넣고 조물조물 꾹꾹 눌러서 동그랗게 만들었어요
꿀을 넣어서 인지 잘 뭉쳐지네요~
아이들도 아주 잘 먹고요 ^^
날 잡아서 좀 더 만들어야겠어요
'호랑이들엄마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맥주안주 갈릭 새우꼬치 (0) | 2021.10.08 |
---|---|
숙수 삼겹살찜 맛있게 만들기 (0) | 2021.10.02 |
밤조림 색다르게 먹는 밤 (0) | 2021.09.30 |